* 부산지방법원 2018가소1555* 공사대금

1. 사건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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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는 인테리어 공사업자이고, 피고는 상가 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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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 상가를 임차해 카페를 개업했고, 인테리어 공사를 원고에게 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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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는 성심성의껏 공사를 해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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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과정에 애초 계약사항이 아닌 것도 피고의 요구로 서비스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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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사가 다 끝나고 나서 피고는 공사대금을 전액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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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돈이 없다며 차일피일 미루더니 나중에는 공사하자 운운하며 지급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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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원고는 하는 수 없이 피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2. 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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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변호사는 원고를 대리하여 소송을 수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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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못 받은 미수금은 2,370만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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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조금 깎아주고 조정할 마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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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피고는 다른 사람이 자기 몰래 계약을 체결했다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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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납득할 수 없는 핑계만을 대며 한 푼도 줄 수 없다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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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변호사는 원고와 피고 사이에 주고받은 문자와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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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실제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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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의 사실확인서 및 피고가 일부 공사대금을 직접 지금한 사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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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주장과 증거를 제출하였고, 그 결과는 원고는 전부 승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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