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이혼] 상간녀 위자료 소송의 피고들을 대리해 전부 승소한 사건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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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법률사무소 작성일18-12-13본문
* 부산지방법원 2017가단33061* 위자료
1. 사건의 개요
원고는 의처증이 심한 아내였습니다.
사업을 하는 남편이 조금만 연락이 안 되거나 귀가가 늦으면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남편에게 전화 또는 문자를 하며 집착했습니다.
그러던 중 원고는 남편이 다른 여자들과 외도를 한다고 의심하며
남편이 사용하던 휴대폰을 몰래 훔쳐 그 안에 있던 자료들을 살폈고,
그 중 4명의 여자들을 상대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2. 결 과
황민호 변호사는 피고 4명을 모두 대리하여 소송을 수행하였습니다.
사실 이 사건은 원고의 남편 A씨가 저에게 의뢰한 사건입니다.
A씨는 의처증이 심한 아내와 더 이상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아내인 원고에게 이혼을 요구하였으나 원고는 이혼은 절대 할 수 없다며 거부했습니다.
원고가 소송을 제기한 4명의 여자들은 모두 A씨의 지인 또는 회사 여직원으로서
A씨와는 그 어떤 부정한 관계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결국 원고의 청구는 모두 기각되었고,
원고는 피고들의 소송비용까지 모두 물어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