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이혼] 상간남(같은 직장동료) 위자료 청구소송 -> 위자료 2,000만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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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법률사무소 작성일21-04-22본문
* 부산가정법원 2020드단20969* 위자료
1. 사건의 개요
원고는 A씨의 남편이고, 피고는 A씨와 부정한 행위를 한 상간남입니다.
피고와 A씨는 직장동료인데 피고는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원고가 확보한 증거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와
A씨 차량 블랙박스에 녹음된 음성 및 녹화된 영상 등이었습니다.
부정행위를 입증하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였고,
위자료 액수가 얼마인지가 관건인 사건이었습니다.
2. 결 과
원고는 상간소송 전문변호사인 황민호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겼습니다.
크게 어려워 보이지 않았던 사건인데 피고의 답변서를 받아보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원고가 피고에게 사적보복을 했던 것입니다.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남편의 분노를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나,
피고는 이를 문제 삼으며 상계항변을 했습니다.
황민호 변호사는 피고의 상계항변에 대해 반박하면서 위자료를 최대한 많이 받아낼 수 있도록 성실하게 변론을 펼쳤고,
그 결과 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화해권고결정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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