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가정법원 2018드단2078* 이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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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의 개요

원고(아내)와 피고(남편)는 결혼 28년차 부부로서 자녀들은 모두 출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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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는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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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 식당일을 잘 도와주지 않으면서 외도를 일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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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가 이에 대해 지적하자 피고는 만취상태로 식당에 찾아와 난동을 부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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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원고는 피고와의 이혼을 마음먹고 이혼 얘기를 꺼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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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 절대 이혼해주지 않겠다며 거부의사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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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원고는 하는 수 없이 황민호 변호사를 선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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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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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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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변호사는 원고를 대리해 소장을 접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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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의 부정행위, 경제적 무능력, 원고에 대한 폭언과 폭행 등을 이유로

이혼을 청구하면서 동시에 위자료도 3,000만 원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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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위와 같은 피고의 귀책사유를 입증할 만한 확실한 증거가 많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황민호 변호사는 이혼전문변호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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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종 증거신청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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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수집한 증거를 토대로 효과적인 변론을 펼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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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와 피고는 이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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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 원고에게 위자료로 3,000만 원 전액을 지급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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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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