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이혼] 폭력을 행사한 남편을 상대로 소를 제기해 아파트 1/2지분을 받은 사건 ->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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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법률사무소 작성일17-09-26본문
* 부산가정법원 2016드단21031* 이혼 등
1. 사건의 개요
원고(아내)와 피고(남편)는 결혼 3년차 부부로서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었습니다.
피고는 신혼 초부터 술만 마시면 원고에게 폭언, 폭행을 행사하였고,
이로 인해 딸이 태어난 이후 두 사람은 각방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피고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고, 결국 원고가 먼저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건입니다.
2. 결 과
황민호 변호사는 원고를 대리하여 소송을 수행하였습니다.
원고의 진술에 따르면 피고의 폭언, 폭력 행사가 분명한데,
문제는 이를 입증할 증거가 뚜렷하게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의 진술과 여러 가지 간접증거로 주장사실을 뒷받침하였고,
그 결과 원고는 피고로부터 피고 명의 아파트의 1/2 지분을 획득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더불어 딸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도 원고가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