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가정법원 2015드단209206  이혼 등

1. 사건의 개요

원고(아내)와 피고(남편)는 결혼 10년차 부부로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었는데,

피고는 사업을 핑계로 가사와 육아에 소홀하였고,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았으며, 가끔씩 외박도 하여 부부싸움을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결국 원고는 피고와 이혼하기로 마음 먹고 피고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건입니다.

2. 결   과

황민호 변호사는 원고를 대리하여 소송을 수행하였습니다.

피고가 사업을 하면서 아파트 등 모든 재산을 원고 앞으로 해두었는데,

원고는 이 모든 재산을 본인 명의 그대로 가져가기를 희망하였고,

더불어 두 아이의 양육권과 양육비도 최대한 많이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 결과 원고의 재산분할과 양육권 주장은 모두 인정되었고,

양육비도 매월 100만원씩 지급받는 내용으로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