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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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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종법률사무소 작성일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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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된 지 만 10년이 되었습니다.

이쯤 되면 많은 변호사들이 신규변호사를 채용합니다.

상담, 서면 작성, 재판 출석 등 업무의 부담을 덜 수가 있으니까요.

저도 작년에 그런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채용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저의 이름을 보고 찾아오신 것인데,

제가 아닌 다른 변호사가 일을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야근 및 주말근무를 하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직접 모든 일을 수행하는 것이 고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 변치 않고 올해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대신 업무분야 몇 가지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파산업무와 즉각적인 답변이 필요한 기업자문 업무는 더 이상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제부터는 민사, 형사, 가사(이혼) 업무에만 집중할 계획입니다.

 

 

2019년에도 저희 <예종 법률사무소>는

오직 고객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늘 평안하고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2019년 1월 2일, <예종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황민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