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장 없는 사무실을 운영한 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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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다들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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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어떻게 그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겠냐며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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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지난 2년을 뒤돌아보면 저의 선택은 성공적이었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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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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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모든 과정을 변호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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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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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점도 많았고 지칠 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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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객 여러분의 감사인사 한 마디에 힘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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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재판 끝에 얻은 값진 승소판결은 변호사로서 보람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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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가 할 수 없는 사건은 과감히 수임을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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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선택과 집중으로 승소확률을 더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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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도 저희 <예종 법률사무소>는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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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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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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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모로 힘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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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평안하고 건승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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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예종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황민호 올림